남아공發 여객기 2대서 61명 양성 반응..네덜란드 "오미크론 검사 중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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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뉴스1) 정윤영 기자 = 네덜란드로 향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발 항공기 2편에서 승객 6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양성반응을 보였다.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'오미크론' 변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.
27일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"현재 결과 중 61건이 양성, 531건이 음성으로 나타났다"면서 "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있는지 최대한 빨리 검토할 것"이라고 밝혔다.
그러면서 "우리는 승객들이 좌절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. 사람들은 곧 집에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긴 여행을 했다"고 덧붙였다.
이날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승객들은 현재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인근 호텔에 격리돼 있다.
네덜란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모든 승객 중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을 대상으로 7일간 격리한다는 방침이다.
yoonge@news1.kr
http://news.v.daum.net/v/20211127180706199?x_trkm=t
27일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"현재 결과 중 61건이 양성, 531건이 음성으로 나타났다"면서 "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있는지 최대한 빨리 검토할 것"이라고 밝혔다.
그러면서 "우리는 승객들이 좌절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. 사람들은 곧 집에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긴 여행을 했다"고 덧붙였다.
이날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승객들은 현재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인근 호텔에 격리돼 있다.
네덜란드는 양성 판정을 받은 모든 승객 중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을 대상으로 7일간 격리한다는 방침이다.
yoonge@news1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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